오늘은 국밥충의 첫 국밥을 소개합니다.
물론 국밥은 항상.. 자주.. 많이 먹지만 ㅎㅎ 제 블로그에 소개하는건 처음이네요~
오늘 소개할 집은 광주 북구 문흥지구 국밥집인
담양 전통 국밥 입니다.
오늘은 이곳에서 국밥과 반주로 소주를 한잔 마셨습니다~!!
그럼 오늘도 시작할까요?
주소는 - 광주 북구 서하로 360-1
영업시간 - 10시~ 23시 (일요일은 휴무 입니다)
주차 공간은 별도로 없으니 문흥지구 롯데슈퍼2층 1시간 무료 주차 하시든지
알아서 요령껏 하셔야 합니다.


셋터 코아 건너편쯤에 보면 큰 도로에서도 잘 보이는 위치에 있습니다.
예전에 와이프랑 다툼이 있을때 주말에 혼자 아침 겸 점심을 먹으로 가끔 혼자 가기도 했던 집입니다.
국밥은 여러 종류가 있죠~
맑은 국물인 창평국밥 같은 스타일도 있고
사골국물로 뽀얀 국물의 국밥도 있습니다.
이집은 참고로 사골 국물의 뽀얀 국물의 돼지 국밥집 입니다.
참고 하시면 될듯 합니다.


대부분 돼지국밥집 이라고 하면 약간 허름하고 지저분 할거 같다라는 생각들 많이 하십니다.
특히 여성분들이 그러겠죠~ ㅎ
그렇지만 여긴 깔끔한 내부의 모습을 자랑합니다.

이곳의 가격표 입니다. 이젠 돼지국밥도 만원이 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머 저렴한게 없죠? 이곳도 조금씩 가격이 오르더니 저지경이 ㅋㅋ 되긴 했습니다.
저는 모듬국밥을.. 그리고 와이프는 내장국밥을.. 그리고 저희 초딩 딸은 콩나물국밥을 선택했습니다.


주문을 하니 바로 내어 주신 밑 반찬들 입니다.
대부분의 국밥집에서 나오는 동일한 매뉴들입니다.

국밥에 넣어 먹어주면 국밥도 양념이 되고 씹는 맛도 있고 건강에도 좋은
부추 무침~!!!

살짝 덜 익어서 좀 아쉬웠던 깍두기 입니다~!! ㅎ

국밥에 넣어 먹을 다대기 입니다. 이집 다대기는 약간 묽어요~~
그래도 국밥에 넣어 먹으면 깔끔하게 살짝 칼칼해지는게 좋습니다.
와이프도.. 딸도.. 다대기를 넣지 않는 관계로 제 국밥에 다 털어 넣었습니다~!!

찍어 먹을수 있는 소금~!

새우젓 65마리~!!! ㅎㅎㅎㅎ

시중에 판매되는듯한 된장이 나왔구요~

배추김치~!

된장에 찍어먹을 양파와 매운고추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서비스로 나온~! 찰순대와 돼지간 그리고 허파가 나왔습니다.
와이프와 전 이녀석들로 일단 소주를 한잔 마시기 시작했어요~!


술은 진로 인데 ㅋㅋ 소주잔은 참이슬 입니다. ㅎㅎ
머든 어떻습니까? 술이 달달 합니다~!



딸 아이가 먹을 콩나물 국밥입니다.
매운것도 잘 못먹고, 내장도 모양보면서 머어서 조금이라도 이상하게 생기면 잘 안먹는
저희 딸의 최선의 선택입니다 ㅎ



제가 초이스한 모듬국밥입니다.
내용물도 충실하고 재법 맛있어 보이지요? ㅎㅎ



와이프가 선택한 내장 국밥입니다. 비계가 별로 안땡기다며 내장국밥을 선택했네요~
참고로 여긴 살코기 국밥도 있습니다. 참고 하시면 될거 같아요~
다대기 넣고 부추까지 넣어서 먹으면 술안주가 따로 없죠 ㅎㅎ

소주를 각 일병씩 마셔 버렸네요 ㅎㅎ
국밥에 반주같이 먹기엔 딱 한병 정도가 딱 좋아요~

다 먹고 난 후 처참한 뒷 모습입니다. ㅎㅎㅎ
싹싹 비웠죠? 여자분들이 먹기에도 깔끔한 맛입니다.
오늘은 문흥지구의 국밥집에서 가볍게 소주한잔 곁드이면서 저녁 식사를 마쳤습니다.
여러분들도 주변에 가실일 있으시면 들려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오늘의 첫번째 국밥 이야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감사합니다~^^
해당 포스팅은 내돈내산으로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